전 18년 살면서 단 한 달도 꾸준히 공부를 열심히 해 본 적이 없는데 단 하나도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수험장 들어가는 게 너무 무서워요 제 미래가 예상되고… 제가 너무 한심하고 후회되고 그냥 무서워요 수능 못 보면 어떡할지 계획 세워 둔 것도 없는데 그냥 사라지고 싶어요
다 질문자님이 열심히 안 한 탓인데요. 자기회피하지 마시고 지금부터라도 계속 열심히 사세요.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요